2017.07.13 09:09
(1) 라암셋에서 발행하여(주전 1446년 1월 15일)
시내 광야(주전 1446년 3월) 전까지의 여정 - 열 번 진을 침
라암셋 → ① 숙곳 → ② 에담 → ③ 믹돌 앞[홍해 도하] → ④ 마라 → ⑤엘림 → ⑥ 홍해 가 → ⑦ 신 광야 → ⑧ 돕가 → ⑨ 알루스 → ⑩ 르비딤 |
라암셋을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넌 후(주전 1446년 1월 21일: 출애굽한 지 6일째) 신 광야를 지나서(주전 1446년 2월 15일), 시내 광야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라암셋’(Rameses)은 ‘라(Ra, 애굽의 태양신)가 그를 창조했다’라는 뜻으로, 애굽의 삼각주(delta)의 동북부에 위치하였으며, 이스라엘 백성이 거했던 고센 지역 내에 있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노동력을 강제로 동원하여 건립된 국고성으로서(출 11:1), 오늘날의 타니스(Tanis)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윤식 목사, "잊어버렸던 만남" (휘선, 2016), 334쪽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