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멜기세덱

분류 인명
평강의 왕, 의의 왕,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출처 5권 재판 1쇄 115-116page
6권 초판 7쇄 19, 137page

‘제사장’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처음 등장한 것은 ‘멜기세덱’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창세기 14:18로 ‘멜기세덱’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멜기세덱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며 복을 빌었으며(창 14:18-19),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전리품 중에서 십일조를 바쳤다(창 14:20).
역사 속에 실존했던 멜기세덱의 특이한 점은,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는 자(히 7:3)’요,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는 자(히 7:3)요, 하나님 아들과 방불한 자(히 7:3)’라는 것이다. 그는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하였으나(히 7:6),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히 7:3)고 기록되어 있다.
실로 예수 그리스도만이 바로 이러한 멜기세덱의 반차(신분이나 등급의 차례, 반열)를 좇아오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요(히 2:17, 3:1, 4:14-15, 5:5, 10, 6:20, 7:11, 17, 9:11), 유일하게 맹세로 언약된 대제사장이다(시 110:4, 히 7:20-21).

152-102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 147-76 평강제일교회 에메트인터넷선교회 | 홈페이지 문의 02)2618.7168
Copyrightⓒ2013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 | 도서문의 휘선 02)2684.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