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디본 갓[Dibon-gad]

분류 지명
디본: 그리워함, 황폐
순서 광야노정 중 진 친 장소 - 38번째
출처 2권 개정증보판 5쇄 282-283page

디본 갓(민 33:45)은 요단 동편에 있는 사해 동쪽 18km, 아르논 강 북쪽 5km 지점이다.
민수기 21장 13절에 등장하는 ‘아르논 건너편’과 동일하거나 근접한 지역으로 추정되는데 ‘아르논 강’은 32km의 길이로, 사해 동쪽으로 흘러 들어간다. ‘아르논’의 뜻은 ‘포효(咆哮, 사나운 짐승이 울부짖음, 또는 그 울부짖는 소리)하는 급류’이다. 이 강은 모압과 아모리 족속 사이의 경계인데(민 21:13), 특히 이 강은 급류인 데다가 양쪽의 깊이가 약 500m에 달할 정도로 깊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깊이가 얕았던 상류 쪽으로 올라가서 강을 건넜을 것이다.
세렛(아르논 근접지역)을 지나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눈으로 목격했다. 그들은 하루빨리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디본’의 뜻처럼 그리움이 복받쳐 올라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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