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마라[Marah]

분류 지명
쓴, 쓴 맛
순서 광야노정 중 진 친 장소 - 4번째
출처 2권 개정증보판 5쇄 232-233page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수르 광야로 들어와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이 없어서 목마름에 시달렸다. 물 한 방울 없이 황무지를 헤매다가 마라에 이르러 수원지를 발견했지만 물이 써서 먹을 수 없게 되자,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원망하였다(출 15:22-24). 하나님께서는 마라의 쓴 물 앞에서 모세가 기도하자 나무 한 그루를 지시해 주셨고 모세가 그 나무를 마라의 쓴 물에 던지자 물이 달아졌다(출 15:25). 식수난을 기적적으로 해결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하여 처음으로 법도와 율례를 주시고 그 순종 여부를 시험하셨다(출 15:25-26). 애굽의 노예 생활에 익숙해진 과거의 죄악된 습관들을 청산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명하시는 법도와 율례를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면 ‘여호와 라파, 치료하는 여호와’가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출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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