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알렉산더 얀나[Alexander Jannaeus]

분류 인명
순서 대제사장 - 44번째
출처 5권 재판 1쇄 384page
6권 초판 6쇄 293page

아리스토불루스 1세의 동생으로 아리스토불루스 1세 사후 하스몬 왕조의 왕이 되었다.
아리스토불루스 1세의 부인인 살로메 알렉산드라는 아리스토불루스 1세가 감옥에 가두었던 형제들을 풀어 주고 그 중 알렉산더 얀나를 왕으로 세웠다. 알렉산더 얀나는 왕이 되자마자 왕위를 노리던 형제 하나를 처형하고 왕권에 대한 야심이 없는 형제들은 살려 두었다. 또한 형수인 알렉산드라와 결혼하였다.
44대 대제사장이기도 한 그는 폭력과 강압 정책으로 하스몬 왕가의 대제사장직 수행에 반대하는 바리새인들을 핍박하였다. 바리새인들은 셀류쿠스 왕조를 끌어들여 반란을 자주 일으켰고, 알렉산더 얀나는 그 주모자 800 명을 붙잡아 십자가형에 처했다.
알렉산더 얀나는 많은 전쟁을 치르면서 유대의 영토를 통일 왕국시대만큼 넓혔다. 그러나 그 뒤에서 인적 물적 자원을 충당해야 했던 백성들의 불평이 커지고 ‘제사장 자격이 없는 포로의 자식’이라고 조롱하기까지 하자 6천 명을 무작위로 죽였다. 자기 동족과 벌인 대여섯 번의 전투에서 6년 동안 무려 유대인 5만 명 이상을 살육하였다.
알렉산더 얀나는 주전 103-76년까지 27년을 통치하였으며 아내에게 왕권을 넘긴 후, 바리새인들과 관계를 회복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49세의 나이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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