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인명 |
|---|---|
| 뜻 | 아버지의 형제 |
| 순서 | 북 이스라엘 왕 - 7번째 |
| 출처 | 4권 2판 6쇄 317-325page |
북 이스라엘의 일곱 번째 왕으로 제 4왕조 2대 왕.
아버지는 오므리이며 주전 873-852a년까지 22년 통치하였다(왕상 16:29).
아합은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하고 바알을 위해 산당을 세우고 거기에 바알과 아세라 목상을 세워 섬기기 시작했다(왕상 16:31-33, 21:25). 아합은 아버지 오므리의 영향을 받아 죄를 지었지만, 아내 이세벨에게 더 큰 영향을 받았다.
아합은 아람왕 벤하닷 2세와 전쟁을 하였는데 1, 2차 전쟁에서 모두 승리하였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합 왕은 아람 왕 벤하닷을 응징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우쭐하여 벤하닷과 약조를 체결하고 그냥 살려보냄으로 벤하닷을 대신하여 아합을 죽이시겠다는 하나님의 예언을 듣게 된다(왕상 20:42).
아합은 길르앗 라못 전투에서 화살에 맞아 죽었다. 죽은 아합 왕은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병거를 창기들이 목욕하던 사마리아 못에 씻으매 개들이 그것을 핥았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취된 것이다(왕상 22:3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