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수전절

출처 5권 재판 1쇄 382page
6권 초판 7쇄 279-280page

셀류쿠스의 안티오쿠스 4세(주전 175-163년)는 할례, 안식일 준수, 율법 준수 등 모든 예배 생활을 금지하면서 유대교를 극심하게 탄압하였다. 심지어 하나님의 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우고 제우스 신전이라고 불렀다(Ant. 12.248-256, War 1.34-35). 주전 167년 12월 25일에서 주전 164년 12월 25일까지 3년간 성전 안에 있던 제우스 신상, 곧 ‘멸망한 가증한 것’(단 11:31, 마 24:15, 막 13:14)을, 맛다디아의 아들 유다 마카비가 일어나 정결케 하였다(1Macc. 4:36-39). 주전 164년 기슬래월(태양력 12월) 25일 마침내 예루살렘을 회복하였고(1Macc. 4:52), 성전을 율법의 규례대로 정화한 뒤 8일간의 봉헌 축제를 열었는데, 이것이 바로 ‘하누카’(뜻: 봉헌) 또는 ‘수전절’(요 10:22)이라고 하는 히브리인들의 ‘빛의 축제’의 시초가 되었다(Ant. 12.31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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