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시몬 2세[Simon II, the son of Onias I]

분류 인명
순서 대제사장 - 35번째
출처 6권 초판 7쇄 278page

오니아스 2세의 아들이며 오니아스 3세와 야손의 아버지이다(Ant. 12.224). 시몬 2세는 유대 민족이 프톨레미 왕조의 지배를 받다가 셀류쿠스 왕조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격변 속(주전 198년, 파내우스 전투 이후)에서 대제사장직을 맡아 주전 218년에서 주전 185년까지 33년 동안 활동했다.
프톨레미 왕국과 셀류쿠스 왕국 간의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프톨레미 4세(주전 221-203년)가 제 4차 수리아 전쟁의 끝 무렵 라피아 전투(Battle of Raphia, 주전 217년)에서 셀류쿠스 왕조의 안티오쿠스 3세에게 승리하였다(단 11:11-12). 당시 유대에는 대제사장 외에 별도의 통치자가 없었으므로 대제사장이 유대 민족을 대표하여 왕을 맞이했다. 예루살렘으로 온 프톨레미 4세는 성전에 들어가 제사를 드리고, 지성소에까지 들어가려 했다. 그때 대제사장 시몬 2세가 그를 만류했으나 끝까지 지성소에 들어가려고 고집하다가 기절하여 쓰러진 사건이 마카비서에 기록되어 있다(3Macc. 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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