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고라

분류 인명
출처 6권 초판 7쇄 125-126page
7권 2판 1쇄 442page

같은 레위 지파의 후손이면서도 아론과 그 자손만이 제사장 직분을 얻음으로 나머지 레위인과 직무상 엄격한 종속 관계가 생기자 레위 자손 고라와 르우벤 자손 다단과 아비람과 온이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거스려 반역하였다(민수기 16장). 이 일을 주동한 고핫의 후손 고라는 제위 지파로서 성막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섬기며 봉사하는 큰 축복을 받은 자였다.
모세의 책망(민 16:9-10)에도 불구하고 고라는 뉘우칠 줄 모르고 오히려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 하자 그 순간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났다(민 16:19).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백성들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났다(민 16:27). 곧이어 땅이 갈라지면서 다단과 아비람의 가족들과 고라에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까지 모두 삼킨 후에 땅이 다시 합해졌다(민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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