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관(冠)

출처 6권 초판 7쇄 344, 349-350page

대제사장이 입는 예복 중의 하나로서(출 28:4) 세마포로 만들어졌다.
출애굽기 39:28에서 “빛난 관”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 “빛난”은 히브리어로 ‘미그바아’이며, ‘산, 언덕’이라는 뜻의 ‘기브아’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러므로 “빛난 관”은 산처럼 위쪽이 불룩하게 솟아 있는 모양의 관으로, 대제사장의 관과는 다르다. 출애굽기 39:28의 맨 처음에 나오는 “두건”은 대제사장의 관으로, 이는 터번(turban) 형태로 빙빙 돌려가며 짜서 꿰맨 두건 모양이었으며(출 28:39), 제사장의 관과는 달라서 그 직분을 구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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