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아히마아스[Ahimaaz]

분류 인명
나의 형제가 분노하다
순서 대제사장 - 12번째
출처 6권 초판 6쇄 245-246page

아히마아스는 사독의 아들이며(삼하 15:27, 36, 18:19-30, 대상 6:8, 53), 아사랴의 아버지이다(대상 6:9). 아히마아스는 히브리어 ‘아히마아츠’로 ‘아흐’(형제)와 ‘마아츠’(분노)가 합성된 단어이며, ‘나의 형제가 분노하다’라는 뜻이다.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은 압살롬의 반란 때에 예루살렘 궁정의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는 일을 하였다(삼하 15:36). 후새는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다윗에게 전하여 당장 요단강을 건너게 하라’고 하였다(삼하 17:15-16). 이 소식을 다윗에게 전한 사람이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와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었다(삼하 17:17-22).
압살롬이 죽자, 아히마아스는 그 소식을 빨리 다윗에게 전하고 싶어서 군대장관 요압에게 자신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삼하 18:19). 그런데 요압이 구스 사람을 보내자, 아히마아스는 다시 요압에게 요청하여 그의 뒤를 따라 소식을 전하려고 떠났다. 아히마아스는 구스 사람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다윗을 향한 뜨거운 충성심으로, 들길로 달음질하여 구스 사람을 앞질러 다윗에게 전쟁에서 승리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그러나 그는 차마 압살롬이 죽었다는 말은 하지 못했다(삼하 18:23,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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