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인명 |
|---|---|
| 뜻 | 기름부음 받은 자(사45:1), 태양 |
| 출처 | 5권 재판 1쇄 306,355-357page 6권 초판 7쇄 258page 7권 2판 1쇄 291page |
고레스 2세는 바사의 캄비세스 1세(Cambyses I)와 메대 제 4대 왕 아스티아게스(Astyages)의 딸 만다네(Mandane)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나기 약 150년 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고레스의 이름과 사역의 내용이 예언되었는데(사 44:28, 45:1-8) 그의 출생은 이스라엘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 속에 진행된 것이다.
고레스 2세는 외삼촌인 메대의 다리오 왕과 연합하여 바벨론을 멸망시켰다. 다리오가 다스린 지 2년에, 당시 실제 권력자였던 고레스 2세는 다리오로부터 왕권을 이양 받아 메대를 바사에 부속시키고 주전 538년 새로운 바사 제국의 왕으로 공식 즉위하였다.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귀환 조서가 고레스 원년(주전 538년)에 발표되면서 고레스 2세는 바사에 흩어져 있던 유다 백성에게 고향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선포하였다(대하 36:22-23, 스 1:1-4, 사 44:28, 45:13). 이 조서에 의해 주전 537년에 총 49,897명이 마침내 유대 땅으로 귀환했고 유다 백성은 주전 536년에 성전 건축을 시작했으나(스 3:8-13) 사마리아인의 방해로 주전 520년까지 약 16년간 중단해야 했다. 성전 재건은 다리오 제 2년(주전 520년) 6월 24일에 다시 시작하여 다리오 제 6년(주전 516년) 12월 3일까지 약 4년 5개월 만에 완성되었다(학 1:14-15, 스 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