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미가야b

분류 인명
출처 5권 재판 1쇄 231page

사반의 손자, 그마랴의 아들이다. 그의 아비 그마랴는 여호야김 때의 서기관이었는데(렘 36:10), 예레미야가 숨어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그것을 바룩이 기록하고 낭독할 때, 그마랴는 자기 방에서 낭독할 수 있도록 바룩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렘 36:9-10). 미가야는 바룩이 자기 부친의 방에서 낭독했던 그 말씀을 듣고 그것을 서기관의 방으로 가서 모든 방백들에게 전하였다(렘 36:11-13). 모든 말씀을 들은 방백들이 왕에게 이를 고하였으나 여호야김 왕은 회개치 않고 두루마리를 화롯불에 던져 태우는 극악을 행하였다. 하지만 이 말씀이 다시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원래 말씀이 다시 기록됨은 물론 그 외에도 더 많은 말씀이 기록되었다(렘 36:27-28,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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