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바룩a

분류 인명
출처 5권 재판 1쇄 231-232page

남 유다 18대 왕 여호야김 시대에 예레미야 선지자와 함께 등장하는 서기관이다. 예레미야가 숨어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 그것을 바룩이 기록하고 낭독하였다. 서기관을 통해 이 사실을 들은 방백들은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 그 두루마리를 가지고 오도록 하였고, 다시 바룩에게 직접 그 글을 들었다(렘 36:14-15).
방백들은 바룩이 전한 모든 말씀을 듣고 놀라 왕에게 전하였고, 이 글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물은 뒤 바룩에게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라고 하였다(렘 36:16-19). 그러나 여호야김은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두루마리를 불태우는 것도 모자라,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려 하였다(렘 36:26).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생명을 철저히 보호하셨다(렘 36:26).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불사른 첫 두루마리에 있던 모든 말씀이 다 기록되었으며, 그 외에도 더 많이 기록되었다(렘 36:27-28,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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