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산헤립[Sennacherib]

분류 인명
출처 5권 재판 1쇄 343-344page

산헤립은 사르곤 2세를 이어 앗수르의 왕이 되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사 7:17) 남 유다 제 13대 왕 히스기야 14년에 남 유다를 침공하였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바쳤다(왕하 18:13-16).
남 유다 2차 침공 시(왕하 18:17-37, 대하 32:1-19),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의 용사와 대장, 장관들 185,000명을 침으로 유다 정복에 실패하였고(왕하 19:35, 사 37:36) 산헤립은 심한 수치심을 느끼며 고국으로 돌아갔다.
산헤립은 니느웨에서 앗수르의 불의 신인 니스록의 묘에 들어갔을 때 아들 아드람멜렉(Adrammelech)과 사레셀(Sharezer)에 의해 칼에 찔려 암살당했다(왕하 19:36-37, 대하 32:21, 사 37:38). 이는 이사야 선지자 예언의 성취이다(왕하 19:7, 사 37:7).
산헤립의 남 유다 1차 침공이 히스기야 왕 14년인 주전 701년에 있었고(왕하 18:13) 그 후에 2차 침공이 있었다. 산헤립이 주전 681년 경에 암살당했으므로 산헤립은 남 유다 정복에 실패한 후 바로 죽은 것이 아니라 20년 가까이 왕좌에 있다가 살해된 것이다. 역대하 32:21에서 산헤립이 제 2차 유다 침공 실패 후 귀국하여 바로 살해된 것처럼 기록한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들의 비참한 결말을 부각시키고 예언의 성취를 강조한 것이다.

152-102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 147-76 평강제일교회 에메트인터넷선교회 | 홈페이지 문의 02)2618.7168
Copyrightⓒ2013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 | 도서문의 휘선 02)2684.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