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세겜[Shechem]

분류 지명
어깨, 짐을 진
출처 2권 개정증보판 5쇄 140-141, 396-405page

어원인 ‘샤캄’은 ‘아침 일찍 깨어나다, 일찍 시작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가나안에 입성한 후, 여호수아는 모세가 명령했던 대로(신 27:1-26) 세겜에서 이스라엘 사람들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고 율례와 법도를 베풀었으며(수 8:30-35), 백성들은 세겜에서 하나님의 선민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새롭게 결단하였다(수 24:1-28).
요셉은 자신의 뼈를 가나안에 묻어 달라고 유언한 이후 약 416년 만에 세겜 땅에 장사되었다(수 24:32).
야곱이 밧단 아람에서 돌아와 세겜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그 장막을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에게서 은 100개를 주고 사서, 그곳에 단을 쌓아 정결케 하였다. 야곱은 이곳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린 제단을 ‘엘엘로헤 이스라엘’이라고 명하였다.
야곱은 특별히 요셉을 불러 마지막 유언을 할 때 자신은 죽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요셉을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며, 요셉이 세겜 땅을 차지하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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