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지명 |
|---|---|
| 뜻 | 술 짜는 틀 |
| 순서 | 다윗의 도피처 - 4번째 다윗의 도피처 - 15번째 |
| 출처 | 3권 3판 5쇄 314-317, 337-338page |
사울을 두려워한 다윗이 도피한 장소 중 네 번째와 열다섯 번째 장소이다.
다윗이 놉에서 가드로 도피했을 때, 가드 왕 아기스의 신하들은 왕에게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죽인 자가 다윗임을 알렸다. 이것을 알게 된 다윗은 아기스 왕을 심히 두려워하여 그들 앞에서 미친 체하여 간신히 생명을 구하였는데(삼상 21:10-15), 이런 상황에서 다윗이 지은 시가 시편56편이다. 또한,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에게서 극적으로 탈출한 사건을 배경으로 훗날에 시편 34편을 지었는데, 시편 34편의 표제에는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라고 기록되어 있다.
열다섯 번째 도피처로 블레셋 땅 가드에 도피했을 때는 다윗이 도피생활을 시작한 지 거의 6년쯤 지났을 때이고 다윗이 블레셋 땅으로 망명했던 시기이다. 사울 왕은 다윗이 블레셋 땅 가드에 들어간 사실을 알고 더 이상 다윗을 수색하지 않았다(삼상 2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