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다말[Tamar]

분류 인명
종려나무, 기둥
출처 3권 3판 5쇄 119, 145-146, 394page
7권 2판 1쇄 471page

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등장하는 다섯 여인 중 한 명이다.
유다는 장자 엘을 위해 다말을 며느리로 데려왔다(창 38:6). 그런데 엘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하므로 하나님이 그를 죽이셨고, 계대결혼법에 의해 엘의 동생 오난이 형수인 다말을 취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난이 형의 이름으로 자식을 잇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오난 역시 죽게 되었고 유다는 셋째 아들 셀라마저 죽을까 봐 다말에게 셀라를 주지 않았다. 다말은 친정으로 돌아가 기다렸지만 셀라가 장성하여도 유다가 다말을 셀라의 아내로 주지 않자 창녀로 변장하고 딤나로 오는 시아버지 유다와 동침하여 ‘베레스와 세라’ 쌍둥이를 낳았다.
다말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진 언약의 후손을 얻고자 하는 거룩한 열망 속에 생명을 건 모험을 감행하여 기울어 가는 유다의 가계를 일으켜 세웠으므로 성경은 그녀를 ‘의롭다’고 인정하였다(룻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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