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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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 나무가 울창한 숲 |
순서 | 다윗의 도피처 - 7번째 |
출처 | 3권 3판 5쇄 320-321page |
다윗은 갓 선지자로부터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을 듣고 유다 땅에 있는 헤렛 수풀로 옮겼다.
사울은 그의 신하 도엑으로부터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사울은 도엑을 시켜 놉에 있는 제사장 85명을 죽였으며, 놉의 남녀와 아이들, 짐승들까지도 다 죽이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때 아히멜렉의 아들 가운데 오직 아비아달만이 살아서 다윗에게 와 이 사실을 알렸다.
다윗은 자기 때문에 무고하게 죽임을 당한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을 생각할 때 가슴이 무너질 만큼 참담했을 것이다. 다윗은 이런 심정을 가지고 시편 52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