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s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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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나 문제없이 사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마 다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아이, 학생, 어른, 회사원, 대통령, 가난한 자, 부자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은 다 문제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과 좋은 고급 차에, 입는 것, 먹는 것 떵떵거리고 살고 있어도 깊숙이 들어가면 다 근심이 있고, 문제가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모든 난문제, 죽을 지경에 있는 문제, 정말 당장 뼈가 부러질 정도로 고통당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호텔이나 집의 모든 방을 여는 마스터키가 있듯이 감사가 바로 모든 문제를 여는 마스터키입니다. 감사(感謝) 느낄 ’(), 사례 ’()로 헬라어로는 유카리스티아고마움을 나타내는 사례, 또는 고마운 마음으로 사례 한다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사람이 마음과 물질로 다 하나님 앞에 감사 사례 한다라는 뜻입니다. 어떠한 난문제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하나님의 문을 여는 것은 마스터키 감사뿐이며, 이 감사는 쇠를 녹이는 용접기의 위력보다 더하며, 바위, 반석까지 부수고, 녹아내리는 위력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 속에 있는 감사와 찬송소리가 모든 불평불만을 잠재우고 형무소의 문을 열리게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감사는 밥상을 받아놓고, 전깃불을 켜고, 환경 좋고, 공기 좋은 곳, 바람이 솔솔 부는 곳이 아닌 어둠으로 가득한 감옥에서 감사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갇혀있던 형무소는 지하, 돌로 되어있습니다. 바람만 조금 들어오지,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입니다. 또 사도 바울의 양손, 양발에는 쇠고랑이 채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감옥에서 쓴 편지가 바로 감사하라는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신약의 최고의 영성의 사람, 사도 바울의 감사입니다캄캄한 형무소에서 감사밖에 빛이 없었습니다. 감사가 태양 빛이 되어주고, 감사가 창문이 되어주고, 또 감사가 사도 바울 마음속에 흐뭇하게 친구가 되어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형무소에서 감사의 비밀을 깨달은 날부터 먹지 못하고, 매 맞고, 헐벗었지만 그 일체의 비결을 배웠습니다. 빈부에 처하거나 비천에 처하거나 늘 마음 가운데 감사가 있었기 때문에 늘 풍요하고, 하나님 앞에 여유가 있는 생활을 하였습니다(4:12). ‘하나님, 내가 복음을 위해 일하는데 왜 날 몰라줍니까? 왜 날 형무소에 집어넣습니까?’ 이렇게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가 사도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습니다. 비록 빌립보 형무소에 들어갔지만 하나님 앞에 불평불만하지 않고 감사한 나머지이런 사도 바울의 감사 때문에 기도하고 찬송할 때 죄수들이 시끄럽다고 말하지 않고 오히려 은혜를 받게 했습니다(16:25). 이것은 사도 바울 속에 있는 감사와 찬송 소리가 모든 불평불만을 잠재운 것이며, 또 굳게 닫힌 감옥 문을 다 열리게 한 것입니다(16:25-26).

 

감사는 모든 독소를 제거시킵니다.

예수님은 마 15: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이것이 몸을 해롭게 하는 것이라고 직접 말씀하였습니다. 감사가 없는 인생은 모든 문제에 병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보약, 귀한 약입니다. 감사가 나의 마음, 다른 사람의 마음의 독소를 제거하고, 듣는 자로 하여금 독소를 제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가 사람을 전부 온유하게 만들고, 선하게 만들고, 하나님을 향하게 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결과가 감사이며, 감사의 결과 항상 기뻐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과 가정, 직장, 사업에 얽히고설킨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하나님께 감사할 때 모든 독소, 부조리가 개인과 가정, 직장, 사업에서 다 달아날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는 모든 생활이 부정적이고 안 된다는 생각, 패배감, 분노가 사라지며,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 사람으로 되고, 그렇게 독살스럽고 사악하던 사람이 갑자기 순한 양이 되듯이 감사하는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감사가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창조합니다. 고통당할 때, 어려움 당할 때 낙심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마음 깊숙이 하나님 앞에 뜨겁게 감사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자물통을 여는 열쇠’가 될 줄로 믿습니다.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 박윤식 목사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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