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s Message

강을 건너는 믿음 2 (렘 31:12)

2013.11.05 23:27

관리자 조회 수:2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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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죄악의 물결이 출렁이는 험난한 죄악의 강을 건너는 중에 있습니다. 마지막 종말의 때에 유브라데 강에서 무서운 심판이 일어나지만(계 9:14, 16:12), 믿음으로 강을 건널 때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것은 세상의 강, 죄악의 강을 건널 때 하나님께서 생수의 강(계 22:1-2)으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47장에 보면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물이 이르는 곳마다 바닷물이 소성함을 입고, 어부가 서며 번창의 축복이 주어집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그 심령은 물 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렘 31:12)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또한 스가랴 선지자도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슥 14:8)라고 했으며, 요엘 선지자도 “그 날에 ... 여호와의 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욜 3:18)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요 7:37-38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애굽처럼 나일강을 의지하며 교만한 삶을 살던 사람들이, 믿음으로 강을 건너 하나님의 말씀의 생수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평강제일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죄악된 세상 강을 믿음으로 다 건너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강을 건너게 하는 신령한 배가 됩니다. 여러분들이 오해받고 역사의 냉대를 받기도 하지만 노아의 방주 작업이 그러했고, 역대 선지선열들과 사도들과 역대 참된 성도들도 다 그러했습니다. 믿음의 노를 힘있게 저어서, 거센 파도를 믿음으로 저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쭉쭉 뻗쳐나갑니다. 안식의 땅이 우리 앞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영생의 포부를 향한 소망의 찬가를 힘차게 부르기 위해서 끝까지 낙심하지 말고, 마음 가운데 죄짓지 말고, 늘 남을 도와주고 위로해 주고 선한 일에 힘쓰는 백성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 박윤식 목사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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