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s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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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은 대적 앞에서도 넉넉히 승리하게 됩니다. 무고한 성도들을 향해 고소하거나 정죄한다고 해도 성도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승리합니다.

 

로마서 8:31-34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3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은 넉넉히 승리합니다. 힘을 써서 겨우 이기거나 누가 도와줘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상황에서 넉넉히 승리하는 것입니다(요 3:16, 롬 8:37). 시종일관 앞서며, 언제나 위에 있습니다. 블레셋에 종자씨까지 말라 죽는 가뭄이 있었지만, 그 해에 백 배의 수확을 거둔 이삭과 같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이 ‘넉넉한 승리’입니다(창 26:12).

 

‘넉넉한 승리’의 원인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는 사랑입니다. 이유가 없는 무조건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먼저 확증하신 십자가의 사랑입니다(롬 5:8). 인간의 언어로는 도무지 형용할 수 없는 ‘이처럼’의 사랑입니다(요 3:16).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충만하게 부어졌기 때문에 성도는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마치 오뚜기처럼, 넘어져도 일어나고 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우리가 살아온 평생 동안 한 번도 모른 척 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이신데, 우리가 어찌 예수님을 모른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기 전에는 부인하고 모른척 할 수 있겠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본 사람은 결코 부인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면, 우리 편이 되어주신다면, 승리의 인생, 성공의 인생, 축복의 인생, 영생의 인생이 됩니다. 반드시 천국에 입성하고 맙니다. 예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가운데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단과 죄와 세상을 이기고 마침내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요 16:33, 요일 5:4-5).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 박윤식 목사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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