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s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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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염려의 절반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염려요, 나머지 절반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에 대한 염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염려에 대해서 “염려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이며, 내가 모든 것을 돌보겠다고 하나님께 대드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습관적으로 염려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습관은 고칠 수 있는 것이기에 ‘염려’라는 부질없는 습관을 씻어버려야 합니다(요 14:1). 그렇다면 염려는 어떻게 씻어버릴 수 있습니까?

 

먼저, 습관적인 염려에서 벗어나는 ‘상상력을 발동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후사가 없고 다 늙은 84세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는 횃불 언약을 맺으시면서 후손을 하늘의 별 같이, 모래같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의인으로 만드시고 열국의 아버지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5:5-6, 22:17). 16년 뒤 사라는 90세에 아이를 낳는다는 말을 듣고 심중에 웃었습니다(창 18:10-15). 하지만 지금 아브라함의 육적 자손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모두 아브라함의 아들 아닙니까?

 

염려라는 생각의 기억을 지워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부요의 복을 주십니다. 실패했던 경험을 지워버리고, 성공한 모습을 그리며 상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된다는데, 믿고 맡기면 됩니다(시 37:5, 22:8, 잠 16:3, 마 6:25, 벧전 5:7)! 믿음으로, 예수의 의로 의인된 성도의 요동함을 하나님께서 영영히 허락치 않으십니다(시 55:22).

 

두 번째로, 자기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로 습관적인 염려에서 벗어납니다.

염려하는 사람의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이미 늦었어”, “해봐도 안될 거야”, “했다간 누가 날 원망할거야”, “해봤자 실패할거야.”… 그 염려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성도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막 9:23).

 

부활하신 예수님은 문을 굳게 잠그고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공중이든 바다든 가시는 곳이 길이 됩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고백할 때 예수 이름으로 순간으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고 다시 근심, 걱정, 염려를 찾아오지 마십시오(욥 42:2, 시 115:3, 사 14:24-27, 사 46:9-11, 렘 31:17, 마 28:18, 눅 1:37, 엡 1:22).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 박윤식 목사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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