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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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80세부터 120세까지

 

(4) 진을 친 횟수 ‘42

출애굽하여 최초로 진을 친 숙곳으로부터 마지막으로 진을 친 길갈까지 총 42회 진을 쳤습니다. 광야에서 42회 진을 친 장소를 지도를 통해서 볼 때 크게 다섯 과정으로 나누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 전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열 번 진을 쳤습니다. 출애굽 1115일에 라암셋에서 발행하였으며(33:3), 출애굽 13월에 시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19:1).

 

시내 광야에서 릿마(가데스 바네아)전까지이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세 번 진을 쳤습니다. 시내산에서 약 1년 정도 머물렀고, 시내 광야를 떠난 것은 출애굽 2220일이었습니다(10:11-12). 시내산에서 가데스 바네아까지는 열 하룻길인데(1:2), 실제로는 다베라, 기브롯 핫다아와, 하세롯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을 종합해 보면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은 이보다 훨씬 더 걸렸을 것입니다.

 

릿마(가데스 바네아)에서 다시 가데스로 돌아오기 전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열여덟 번 진을 쳤습니다. 민수기 20:1을 볼 때, 가데스에 다시 도착한 것은 출애굽 40년 정월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 근처인 릿마에서 떠나서 다시 가데스로 되돌아오기까지 약 38년이 걸린 것입니다(2:14).

 

가데스에서 세렛 시내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여섯 번 진을 쳤습니다. 이 노정 중에 아론은 호르산에서 출애굽 4051일에 죽었습니다(33:38).

세렛 시내는 제 1차로 계수된 군인 603,550(1:46)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죽지 않고 남아 있던 자들이 하나님의 손으로 치신 특별한 심판에 의해 멸절당했던 분기점이었습니다(2:13-16).

 

세렛 시내를 건너 길갈까지의 여정

이 기간에 이스라엘 백성은 다섯 번 진을 쳤습니다. 광야 제 2세대는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며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 길갈에 42회째 감격스러운 마지막 진을 쳤습니다.

 



박윤식 목사"잊어버렸던 만남" (휘선, 2016), 330-331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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