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국과 남미를 잇는 스페인어 문화권 

중남미 멕시코에서 울린 구속사의 말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멕시코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멕시코는 미국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나라로써 북아메리카 남서단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대한민국의 약 20배 정도로 중부 아메리카 최대의 연방 공화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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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열린 티후아나는 미국의 샌디에이고와 접하고, 태평양에 연하여 있는 멕시코 대륙의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멕시코의 모서리'라고도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국경을 넘나드는 국경도시이자, 12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멕시코에서 5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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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를 위해 수고한 정일균 목사는 우연히 구속사 시리즈를 접하고 많은 은혜를 받아 거제도의 구속사 아카데미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말씀공부를 했습니다.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들어오기 이전까지 페루와 멕시코에서 각각 10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하였는데, 페루 세미나를 통해 현지인들이 받은 구속사 말씀의 은혜와 감사, 감격을 멕시코 인들에게도 전하고자 이번 멕시코 세미나를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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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멕시코 티후아나에 위치한 멕시코 성결신학교(IBSEM , 학장 조성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50명의 멕시코 현지인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한국인 조성출 목사가 학교를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성출 목사 역시, 정 목사가 전해준 구속사 시리즈를 받아 읽고 큰 은혜를 받아 한국에 방문하여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고, 멕시코에서도 세미나가 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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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대부분은 우리를 위해 말씀을 가르쳐주면 우리가 배운 것을 잘 전하겠다!고 말하며 말씀에 대한 열정을 보였고, ‘이렇게 좋은 말씀인지 진작 알았다면 주변에 아는 분들을 다 모시고 올걸 그랬다고 아쉬워하는 목회자도 있었습니다.

장거리를 이동하여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도 강의내용에 은혜를 받아 친분이 있는 목사 집에 하룻밤 머물며 다음날 오전 집회부터 마지막 강의 까지, 세미나 전 일정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현지 목사는 구속사 말씀만이 멕시코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무 생각 없이 읽어왔던 성경 속 족보에서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 동시대를 살았다는 말씀을 강의를 통해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아 성경책을 찾아보며 재차 확인해 보았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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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열린 이번 구속사 세미나는 페루 세미나에 이어 중남미지역 구속사 말씀 전파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귀한 세미나였습니다. 멕시코 밑에 위치한 과테말라를 비롯하여, 엘살바도르,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등, 더 많은 곳에 구속사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할 것입니다.


멕시코 선교여행을 통해 마지막 때 구속사의 말씀을 받은 청년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드온 300용사의 일치된 순종으로 승리 했던 것처럼우리 청년들이 쉬지 않으며 구속사 말씀 전파 운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때, 말씀의 불모지 중남미 지역의 모두가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줄 믿습니다.


그라시아스!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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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 조명도 헵시바
사진_ 조명도, 김영춘 헵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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