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이라는 단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여러 교계 지도자들을 종종 만난다는 유 목사는, ‘구원’과 ‘구속’이라는 단어의 개념과 차이점을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족보 속에는 놀라운 구속의 역사가 압축되어있고, 각 연대 속 등장인물의 인생을 연구하면 그 안에 감춰진 놀라운 사랑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강조하였습니다.
세미나 취재를 위해 도착한 푸른동산교회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님들이 나와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성전 청소는 기본 중에 기본! 초청받은 외부 교역자들의 리스트를 체크하며 차량 운행시간을 다시 점검하였고, 강의 교재와 접수처 및 식사를 비롯한 각종 음료와 다과 준비, 방송과 음향 점검, 준비찬양과 교통안내 등등, 푸른동산교회 성도님들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구속사 말씀 전파를 위한 세미나를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달려 나온 성도님들의 얼굴에는 걱정, 근심없는 참평안이 가득했고 준비하는 내내 성전에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푸른동산교회의 교역자 이하 성도님들 모두가 구속사의 지경이 넓어지는 일에 충성함으로 섬기는 교회와 각 가정, 사업장 위에 말씀하신 두 배 부흥의 큰 축복이 반드시 임하는 줄로 믿습니다!
글 _하찬영 | 에메트인터넷선교회
사진취재 _김흥모 안수집사 | 푸른동산교회, 하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