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화요일, 대구 산성교회(유동필 담임목사)에서 제 5회 목회자 성경 구속사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양철주 목사(경산 예일교회 담임)의 기도와 산성교회 유원하 성도의 특송 ‘요게벳의 노래’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휘선 박윤식 원로 목사님의 저서인 구속사 시리즈 11권, ‘여호와 삼마 에스겔 성전(도서출판 휘선)’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성경보수 구속사운동센터 이사장 이승현 목사의 구속사 강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략 1만 개의 교회가 사라졌다는 한 일간지의 기사 내용을 언급하며 암울한 현 시기에 오직 말씀으로 돌아갈 때 코로나19의 극복은 물론 나라와 교회, 각 가정이 회복될 것이라 권면한 이승현 목사는 에스겔 성전의 척량 단위와 성전의 크기, 성소와 지성소, 성전의 중심인 번제단과 에스겔 성전의 기본 숫자인 25에 관한 말씀을 전하였다.
제 1강 - 에스겔 성전의 신비로운 구속경륜(1), 겔 43:12 / 이승현 목사
제 2강 - 에스겔 성전의 신비로운 구속경륜(2), 겔 43:10 / 이승현 목사
이어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의 모든 내용이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성경 속 등장하는 숫자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전하며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 휘선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소개와 함께 자신의 강의는 구속사 시리즈를 압축, 요약한 내용이라 구속사 시리즈를 반드시 읽어보라 강권하였다.
귀한 구속사 말씀이 선포되어서 모두의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를 늘 바라는 마음으로 산성교회 모두가 금식하고 기도하며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는 유동필 담임목사는 영남의 복음화를 위해 우리 산성교회가 늘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약속하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말씀에 갈급한 이들을 반겨 맞이하고 섬기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던 산성교회의 성도들, 영남지역 말씀 운동의 최전선에서 힘차게 부르는 그들의 새 노래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계속되기를 소망한다.
글, 사진 취재_에메트 인터넷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