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anna

book_260.jpg

이스라엘 백성은 라암셋에서 발행한 지 약 2개월 만인, 출애굽 원년 3월에 시내산에 도착하였습니다(19:1). 그 이듬해인 출애굽 2220일까지 약 1년간 그 곳에 머물렀습니다


이 곳에서 모세는 율법을 받고, 출애굽 211 성막을 세웠습니다(35-40, 40:2, 17). 그리고 시내산에서 떠나기 직전 출애굽 221 군대를 계수했습니다(1:1-3). 그때 계수한 숫자는 20세 이상 남자만 603,550명이었습니다(1:46). 군대 계수 이후, 출애굽 2220 드디어 시내 광야에서 바란 광야로 출발하였습니다(10:11-12).


신명기 1:2에서는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 하룻길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 열 하룻길은 실제 행진하는 데 걸린 시간이 아니고, ‘여행 거리를 뜻합니다. 거리로는 약 264km(165마일)인데, 하루 24km(15마일)씩 걸을 경우, 열하루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내산에서 발행하여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에서 이스라엘은 세 차례의 반역을 일으켰고, 그 때마다 발이 묶여 행군에 큰 차질을 빚었기 때문에 가데스에 도착하기까지는 열하루보다 훨씬 많은 날이 걸렸습니다.


시내 광야와 가데스 바네아 사이의 여정 가운데 진친 장소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⑪ 시내 광야 -> ⑫ 기브롯 핫다아와 -> ⑬ 하세롯



박윤식 목사
, “잊어버렸던 만남
(휘선, 2016), 352-353

152-102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 147-76 평강제일교회 에메트인터넷선교회 | 홈페이지 문의 02)2618.7168
Copyrightⓒ2013 Pyungkang Cheil Presbyterian Church | 도서문의 휘선 02)2684.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