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사핵심 > 제8권 횃불 언약의 성취 > 10대 재앙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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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 ‘횃불 언약의 성취’는

독자로 하여금 깊은 영적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것

강신택 박사 _ 히브리 유니온 대학(Ph. D.), (前) 예일대학, 트리니티 신학대학원 교수, 수메르어(Sumerian Ianguage) 세계적인 권위자

본 서 ‘횃불 언약의 성취’는 바로 왕에게 내린 10대 재앙과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과정과 가나안 입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세계적인 산물입니다. 본 서가 주는 하나님의 구속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령의 감동이 독자들에게도 있어지기를 기원하면서, 본서를 널리 추천하는 영광과 기쁨을 세계의 모든 독자들과 함께 누리고 싶습니다.


10대 재앙의 시기


성경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가장 통쾌하고도 분명하게 드러낸 곳은, 애굽에 내린 10대 재앙(출 7:14-12:36)과 출애굽 사건(출 12:37-13:22)입니다. 그런데 일부 신학자들 가운데는 10대 재앙을 신화나 설화, 또는 자연현상 의한 재앙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10대 재앙에 대해 그 재앙의 원인과, 목적, 대상 그리고 재앙이 일어난 시기까지 매우 자세하게 기록함으로 그것이 분명한 역사적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속사 시리즈 제 8권에서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밝혀낸 10대 재앙의 ‘시기’를 중점적으로, 10대 재앙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으로 행해진 이적이요 표징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10대 재앙의 시기를 알 수 있는 주요 사항

(1) 새로운 달력의 선포

출애굽기 12:2에서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라고 말씀하며 새로운 달력을 주셨는데, 이것은 10대 재앙의 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2) 새로운 달력의 요소

(3) 새로운 달력의 기준 ‘춘분’

하나님께서는 사계를 시작하는 봄에 오는 절기 ‘춘분’을 기준으로 새로운 달력을 주셨는데(태양력 3월 20-21일),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로, 이 춘분과 10대 재앙이 시작된 날(BC1447년 제 2아달월 25일)이 같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춘분을 기준으로 새로운 달력을 정하셨음을 확신시켜줍니다.

(4) 새로운 달력의 기준이 된 자연현상

춘분 외에도 여러 자연현상이 새해 첫 달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보리 이삭이 나올 때’입니다. 유대인들은 12월이 끝나갈 때 보리이삭이 보이면 새해 첫 달을 바로 시작했고(출 12:2), 아직 보리이삭이 안 나왔으면 새해 첫 달을 바로 시작하지 않고 제 2아달월(13번째 달)을 추가하였습니다. 10대 재앙의 시기에 ‘보리 이삭’이 나왔다고 하였으므로(출 9:31), 10대 재앙은 봄철에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10대 재앙의 시기

이러한 몇 가지 주요 사항과 성경의 기록을 중심으로 10대 재앙의 시기를 살펴볼 때, 10대 재앙이 새로운 달의 바로 전(前)달 25일(토)부터 주전 1446년 1월 15일(목)까지 20일 동안 잇달아 일어난 연속적인 사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10대 재앙의 시기를 정확히 기록함으로써 이것이 허구가 아닌 실제 역사적 사건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10대 재앙이 단순히 과거의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하나님의 표징과 이적임을 분명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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