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s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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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지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 또는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보는 세계를 믿는 것이 아니라 보지 못하고, 들을 수 없고, 알 수 없는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형이하학적인 세계를 뛰어넘은 신비한 말씀 세계입니다.


성경 말씀을 볼 때 바보가 아니라면 말씀을 보고 듣고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다고 했습니다(엡 6:18, 골 4:2).  누가복음 21:36에 끝날 주님 재림 직전에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되려면 깨어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10:17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말씀 듣기에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기도의 응답은 확실한 언약이며 보장된 약속입니다. 기도는 인간의 요청에 의해서 하나님께서 응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요청에 대한 인간의 믿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기도는 그래서 쉬지 말고 언제나 해야 합니다. 무시로 기도와 간구를 하되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해서 깨어 구해야 합니다(엡 6:18, 골 4:2). 기도할 때 답답하고 응답 받은 것이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기도의 내용대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기도할 때 내 기도를 받을까 생각하는 것도 불신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반드시 하나님이 듣는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기도할 때 문제의 해결이 어렵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마음, 믿음의 중심을 보시고 반드시 누굴 통해서라도 역사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의 앞날은 믿는 대로, 바라는 대로 이뤄지지만 기도하지 않고, 믿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사도바울이 크게 쓰임 받은 자가 된 것은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축원하심을 믿고,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주권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분이 좋고 물질이 생기거나 권세, 명예를 얻으면 기도하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때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무슨 일을 만나고 하나님 주권 앞에 손 들고 무릎 꿇고 마음을 다해서 기도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의 기도, 간절히 부탁하는 기도가 해결의 열쇠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시작하면 진짜 시작이 반이 됩니다. 기도하지 않고 시작하면 잘못된 시작이며 기도 없이 진행해서 이뤄진 역사가 없습니다. 이뤄진다 해도 근심거리와 한탄거리입니다. 기도는 사람의 가장 큰 에너지, 삶의 원동력입니다. 기도하고 시작한 일만큼 잘되고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바보가 아니라면 기도 안하고는 못삽니다.


인간은 자기 삶의 현장에서 체험하고 보고 느낀 것 밖에 구할 수 지만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준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까지는 어영부영 믿었지만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의 권세와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혀주셔서 한 사람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없고, 다 깨닫고 신구약의 모든 하나님의 말씀의 열매를 거둬서 하나님께 바치는 산 역사가 있기를 주의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 박윤식 목사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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