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시리즈 제 2권 잊어버렸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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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강택현박사
강택현박사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창세기의 족보」에 이어서 두 번째로 본 서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은 저자 박윤식 목사님의 신앙의 결집이며 평생을 연구해 오신 성경 연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사적 신앙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자 하시는 뜨거운 선교적 열정 속에서 저작된 소중한 산물이라고 믿어집니다.

오늘날 인본주의 사상이 팽창함에 따라 하나님의 영역을 떠난 인간들의 자유는 계시의 말씀인 성경에까지 화살을 겨누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떠난 현대적인 사상들이 이 시대를 정복하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을 우상시하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더보기

이러한 때에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자신이 평생을 연구하고 믿고 가르친 성경 말씀을, 인간적 지식의 눈으로만 보지 않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간파하고, 거기에서 성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코자 하시는 구속사적 섭리를 발견하고, 이 구원의 진리를 오늘 우리들에게 전달해 주셨으니, 이 저서에 접한 우리는 감사 감격할 뿐입니다.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구약 성경 특히 모세 오경을 접할 때, 히브리 민족의 단순한 역사로만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서 한 민족을 선택하시고, 그 민족을 통하여 하나님 자신의 구원의 섭리를 인류에게 알려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역사하고 계시는 구속사로 간파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놀라운 구속 역사를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시는 열정이 본 저서에 현저히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족장들의 역사뿐만 아니라 선민의 출애굽 역사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의 발자취를 깊은 영안으로 통찰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 저서의 특징을 볼 때,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모든 내용을 히브리어 원문에 입각하여 정확하고 자세하게 풀이함으로 신학적인 깊이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자가 아주 오래 전부터 히브리어 원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히브리어를 연구하고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하는 가운데 원문에 입각한 성경 연구를 지속해 온 각고의 노력의 결실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민수기 33장에 기록된 대로 선민이 체류한 출애굽 발자취를 지도로 엮어 내셨습니다. 이것은 그 동안 수많은 신학자들조차도 해 내지 못한 세계 최초의 업적입니다. 부족한 저도 신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모세 오경을 연구하면서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따라 출애굽하고 광야에 나와 38년 동안 배회한 노정을 성경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았으나, 이스라엘 민족이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이후 그 근방의 노정은 오리무중에 잠기고 말았었습니다. 그런데, 저자 박윤식 목사님은 오래 전부터 친히 그 지역을 답사하며 연구하심으로 훌륭한 출애굽 지도를 작성하여 오늘 우리에게 확증을 해 주고 있으며, 우리는 그 지도를 보고 한눈에 분별하게 되어 통쾌함을 금할 수가 없으니,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이는 저자가 신앙적 집념으로 성취한 쾌거이며, 또한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으로 확신하고 성경의 무오함을 확증하고자 하시는 박윤식 목사님의 집념의 소치라고 믿어집니다.

저자 박윤식 목사님의 신앙의 역작인 본 서를 신앙인들은 누구나 일독(一讀)함으로 자신의 신앙을 성경에 착근(着根)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성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누구나 본 저서를 정독(精讀)함으로 확신에 찬 부동(不動)의 신앙에 이르기를 기원합니다. 부디 저자 박윤식 목사님께서 일생에 축적한 신앙적 연구 저작집이 계속하여 출판되기를 기대하며 저자의 건강을 진심으로 축원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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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일장신대 총장
現 전주기전대학 학장

추천사-강정진박사
강정진박사

먼저 2007년 10월 박윤식 목사님이 그의 팔십 평생을 마무리하면서 「창세기의 족보」라는 책을 발간한 이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다시 구속사 시리즈 제 2권으로 「잊어버렸던 만남」이라는 쾌저(快著)를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자의 첫 번째 저작인 「창세기 족보」는 한국 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동안 기독교의 정경(正經)인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면서도, 성경대로 믿지 못하고 성경을 떠나 있었던 많은 이들에게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크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더보기


개인적으로 노아가 방주를 120년 동안 지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자의 전작(前作)인 창세기의 족보를 읽으면서 방주를 지은 기간이 100년도 채 되지 못한다는 사실 앞에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창 5:32, 6:10-14, 7:6, 11:10). 또한 인류의 시조인 아담이 930년 동안 살면서 자신의 9대손인 라멕과 56년이나 같이 살았다는 사실은 성경을 깊이 연구했던 저자가 아니고서는 결코 규명할 수 없는 내용이었기에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창세기 족보에 대한 감동과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박윤식 목사는 다시 한국 교회에 큰 충격을 던져 줄 「잊어버렸던 만남」이라는 독보적인 저서를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이 책은 가히 ‘역사적인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횃불 언약을 중심으로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가나안 정복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구속사적 관점(redemptive historical perspective)에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족장들의 역사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들을 연대기적으로(chronologically) 기술함으로써 각 사건들의 전후 관계와 의미들을 새롭게 조명한 것은,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업적입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이후에 광야생활을 하면서 마흔 두 번 진을 쳤던 장소들을 찾아서 표시한 ‘출애굽과 광야 노정’ 이라는 지도를 보고서는 경탄(驚歎)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자가 20여 년 전부터 성지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방대한 자료들을 모아 정리하고, 지도에 나오는 장소를 일일이 답사하며 흘린 땀과 눈물, 그 많은 시간의 흔적 이제야 결실하여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윤식 목사는 그 동안 너무도 많은 오해와 잘못된 비판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왔습니다.

그의 역저 「창세기 족보」와 「잊어버렸던 만남」을 통해 만나게 되는 박윤식 목사는, 성경 중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소유한, 참으로 한국 교회를 지켜줄 최후의 보루입니다. 실제로 그를 만나고 그의 설교를 듣고 그의 인격을 접해본 사람들은, 그에 대한 모든 왜곡된 평판들이 터무니없는 것임을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하여 그 동안 저자에 대한 모든 오해들이 불식되고, 한국 교회가 다시 성경 중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소망합니다. 「잊어버렸던 만남」을 읽는 독자들마다 잊어버렸던 성경적 진리를 다시 만나는 역사가 있을 것을 확신하면서, 본서를 흔쾌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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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대학교 역사신학교수

추천사-예영수박사
예영수박사

얼마 전에 지방에 계신 한 목사님께서, 박윤식 목사님이 쓰신 「창세기의 족보」라는 책에 대하여 학술원에서 정확한 평가를 해 주심으로써 성도들에게 올바른 지도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것을 계기가 되어 박윤식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그의 책을 정독하였습니다. 그 결과 박 목사님이 많은 오해와 의도적인 왜곡 또 그로 말미암은 잘못된 시선들 때문에 오래도록 고통을 받아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박 목사님을 모해하는 자들이, 그가 성도들과 함께 찍은 사진 가운데 일부를 오려서 합성함으로 모략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의분이 솟구쳤습니다. 그는 수많은 이단 시비 가운데서도 자신을 정죄한 상대방들에게 다른 뺨을 돌려대는 심정으로 참고 견뎠지만, 더보기

그의 오랜 기간 동안의 심적 고통이 너무도 격심하여 대부분의 치아가 다 빠져서 틀니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세기의 족보」를 읽으면서, 저자인 박윤식 목사님은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과 구속사적 관점의 신학을 가진 건전하고 깊은 믿음의 소유자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로 발간된 「잊어버렸던 만남」을 통해 저자의 진면목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8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400페이지가 훨씬 넘는 방대한 분량의 책을 구속사 시리즈 제 2권으로 내놓았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성경을 읽고 또 읽은 다음의 끈질긴 연구, 그 많은 자료와 정확한 지식, 철저하게 성경 말씀에 충실함, 경건한 믿음과 신학, 족장들의 족보를 통해 세상의 역사 흐름에서 구속사를 추적해 가는 혜안, 이 모든 것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에는 눈에 띄는 몇 가지 큰 장점들이 있습니다.

첫째, 아브라함부터 가나안 정복 시대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사실입니다. 아브라함의 가계도, 족보를 추적하면서 되어진 역사적인 사건들, 야곱의 열두 아들에 대한 예언과 모세를 통해 열두 지파에게 허락하신 축복의 성취, 광야에서의 지도자들의 죽음, 가나안 입성 전후의 전쟁사,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않는 족보 속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 등 수많은 자료들을 알기 쉽게 정리한 저자의 끈질긴 집념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 ‘출애굽과 광야 노정’이라는 지도는 아마도 세계에서 처음으로 작성되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출판된 방대한 자녀들과 현지답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42번 진을 쳤던 모든 장소들을 그 모든 지명의 뜻, 위치, 내용, 교훈의 항목으로 이처럼 세밀하게 정리한 것은 기독교사에 처음 있는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횃불 언약의 성취와 관련된 성경 상의 난제(難題)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명쾌하게 밝혀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횃불 언약을 통해 '네 자손이 사대(四代)만에 가나안 땅에 돌아온다'라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실제 역사를 볼 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온 것은 4대가 훨씬 넘습니다. 이러한 성경상의 난제를 본 서에서는 명쾌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실로 성경에 의한 성경 연구의 압권입니다.

<잊어버렸던 만남, The Forgotten Encounter>이라는 책 제목도 너무도 멋집니다. 이 책을 성경의 사건들이 역사적 흐름을 좇아 입체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성경의 영웅들과 극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어 가노라면 하나님의 횃불 언약이 마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성취되고 있는 듯한 감격을 더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한국 교회와 성도들 속에 잊어버렸던 하나님과의 뜨거운 만남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85세 된 갈렙이 40세의 용장처럼 정복하고 승리한 것처럼 박윤식 목사님도 정복하고 승리하는 갈렙의 축복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박윤식 목사과 「잊어버렸던 만남」을 추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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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신대학교 대학원장
現 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 국제교회선교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추천사-임태득목사
임태득목사

저자는 수 개월 전에 「창세기의 족보」라는 역저를 통하여 한국 교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는데, 그 책이 벌써 5판을 거듭하여 35,000권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고 하니, 저자의 책이 읽을 만한 가치가 있고 읽어서 유익하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한국 교회 성도들의 절실한 요구에 부응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출판된 창세기의 족보를 읽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저자의 다음 책이 언제 나오느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던 차에,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저자의 두 번째 저서인 「잊어버렸던 만남」이란 책이 이렇게 빠른 시간에 출판된 것을 환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더보기

두 번째 출판되는 「잊어버렸던 만남」을 읽는 이들마다 저자의 뜨거운 열정과 꾸준한 노력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나이 팔순을 넘는 노령이신데도 불구하고 이 방대한 분량의 책을 집필한 그 열정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자의 첫 번째 저서인 「창세기의 족보」 때와 같이 이번 책에도, 횃불 언약의 성취의 때를 보여 주는 ‘400년’과 ‘4대’에 관한 여러 가지 견해를 일일이 대조하여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의문점들을 해결한 것은, 성경을 깊이 연구한 땀의 결정체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주장과 같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그 경건한 자손들이 가나안에 정착할 때까지의 횃불 언약이 성취되는 모든 역사를 하나님의 구속 경륜 속에서 일목 요연(一目瞭然)하게 정리해 놓으신 노고에 깊이 머리 숙여집니다.

이러한 땀과 수고의 결실로 맺어진 「잊어버렸던 만남」은 박 목사님의 경건의 산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자는 지난 50년 세월을 꾸준히 성경 읽기와 기도 생활을 쉬지 않고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에 한 시간씩 성경 읽기와 기도 생활하는 것도 어려운데 하루에 다섯 시간씩 경건의 훈련에 매진해 오셨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5년이나 10년 정도가 아니라 50년을 한결같이 끈기있게,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경건의 본이 되었다는 것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새삼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그 건강, 그 열정을 쏟아 부어 교계에 유익을 주고 수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로운 간증과 가려져 있는 진리를 책으로 출판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이번에 출판되는 「잊어버렸던 만남」도, 그 다음의 책을 기다려지게 하는 두 번째 베스트 셀러가 되기를 바라면서, 흔쾌히 추천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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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증경 총회장, 대구 대명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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